그녀가 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근처에서 데이트를 자주 하다보니 은근 홍대에 자주가는 것 같다.
그래서 홍대에 여기저기 맛집을 찾고는 있지만 어디가 맛있는지 몰라서 자주 헤매다가 맛있어 보이는 곳에 들어가곤 한다. 사실, 홍대에 여러번 갈 동안 일식라면, 스파게티, 쌀국수 가게 등등 거의 자주 가는 곳만 가다보니 상콤한게 먹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통통배.
부제는 '오징어와 낙지 지글보글' 이라는 말처럼 주메뉴가 오징어랑 낙지 철판 볶음이다. 평소에도 통통배 주변을 왔다갔다 하면서 냄새를 맡곤 했지만 가보기는 처음이었다. 냄새는 늘 매콤달콤하게 배고픈 우리를 유인하곤 했지만 한번도 넘어가지 않았다가 이제서야 찾아가봤다.
장소는 홍대 정문쪽으로의 오르막 길의 왼쪽 골목, 호아빈인가.. 쌀국수 가게 옆.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오징어랑 낙지를 이용한 음식들이 잔뜩 있었다. 오징어 철판 볶음, 낙지 철판 볶음, 오징어 쭈꾸미 볶음, 오징어 삼겹살 볶음 등등등....
뭘 먹을까 하다가 그녀는 삼겹살을 별로 안좋아해서 오징어 쭈꾸미 철판 볶음으로 주문했다.
지금 배고파서 그런지 사진보니까 침이 줄줄 흐르겠다. ㅋㅋ
적당히 매우면서 달달한 철판 볶음을 먹고 나서도 살짝 배에 공간이 남아있어서 밥까지 추가로 비벼서~
그리고 추가로 먹고 오다가 귀여운 것 발견~
지난번에 가본
Hoo Aaa 근처에 있는 인형^^